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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S

V3 lite 셀프 광고 차단

V3 라이트를 실행 시키면 아래와 같이 하단에 광고가 표시된다.

심지어 간헐적으로 윈도우 작업표시줄에서 광고 팝업까지 띄운다.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지만 V3 라이트나 알약 같은 제품들은 "영리목적의 광고성 프로그램" (애드웨어) 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당당하게 (?) 광고를 표시시키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많은 블로그들을 보면 아래와 같이 광고 표시 설정 옵션을 변경하는 것을 팁으로 올려뒀는데, 

설정 메뉴만 잘 찾아보면 누구나 찾을 수 있고, 30일마다 수동으로 다시 체크를 풀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럼 이제 V3 라이트의 숨겨진 알짜기능 "웹 보안" 기능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보자.

설정 -> 네트워크 보안 -> 웹 보안 > 사용자 지정 사이트 관리에 아래 URL을 입력 후, [차단 추가] 를 클릭한다.

*.ahnlabad.com

참고로 해당 URL은 DNS 로그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V3에서 광고를 띄우는 목적으로 해당 서버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다음 V3 메인 창을 닫고 다시 열어보면 하단의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다.

대신, 아래와 같이 사용자 지정 사이트 접근 차단 알림이 표시 될 것이다. 이것은 정상적인 알림이다.

 

그러면 이제 다시 설정 -> 기타 설정 -> 사용 환경 -> 알림 설정 -> 설정을 클릭한다.

 

네트워크 보안 -> 사용자 지정 사이트 접근 차단 알림 항목에 체크를 해제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이제 다시 V3 메인창을 열어보면 광고 표시 설정 옵션과 무관하게 광고가 표시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차단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V3 라이트는 메인 창을 열면 광고를 표시하기 위해 광고 도메인에 접근한다.

2. 그 광고 서버 도메인을  V3에 내장된 웹 보안 기능으로 접근이 안되도록 차단 시켜버린다.

3. V3 창을 열면 자기 자신이 해당 URL에 접근을 시도하면서 접근 차단 알림을 띄운다.

4. 해당 알림을 표시하지 않도록 OFF 시킨다.

5. 이제 V3 라이트는 광고 도메인에 접근이 안되는 상태이므로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팁이긴 하지만 제품 관점에서는 V3가 자기 자신의 광고 서버 도메인을 예외처리 하지 않는 것은 버그 혹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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